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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 곳곳 과학문화 확산 앞장

후원회와 공동 찾아가는 과학관 '호응'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지난 2일, 나주 다시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호남권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2 찾아가는 과학관’ 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7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2개월에 걸쳐 나주, 정읍, 익산 등 11개 지역 13개교 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지난 2일, 나주 다시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의 개막을 알렸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이동식 과학차량(루체리움 과학스쿨)과 이동식 천체관측차량(루체리움 스타카)이 학교를 찾아가 과학쇼(로봇댄스 공연, 드론체험)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호남권역 소외지역의 과학문화 수혜 격차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과학관’ 외에도 과학꿈나무 초청사업 ‘사이언스 캠프’, ‘휴관일 초청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700여명의 아이들을 방문·초청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들은 호남의 과학발전을 기원하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토대로 운영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과학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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