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총 4개 동(447실), 전용면적 61~84㎡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 혜택과 무상 품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주방 벽과 상판에는 고급 자재인 세라믹 타일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 찬넬 조명과 사각 싱크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기능성 오븐, 천장형 에어컨도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통풍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다용도실 등을 도입(타입별 상이)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독서실, 세대 창고를 마련한다.
수영강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영강 수변공원과 연계된 공원인 ‘블루 가든’과 휴게 공간인 ‘스트라이프 가든’, 수영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인 ‘뷰 가든’ 등이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커튼월룩 파사드 설계를 적용해 단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은 최근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 계약금 납부 이후 오피스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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