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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크로니클’ 북미 상륙…성공 계보 이어갈까

PC·모바일·스팀 등 플랫폼 다원화로 접근성 높여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078340)가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현지 시각 기준(PST) 10일부터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컴투스는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크로니클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은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한다. 구글의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도 탑재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의 자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웨스턴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의 첫 MMORPG로 자리매김하도록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1억 6000만 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 등으로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대표 히트 타이틀 서머너즈 워가 이미 미국 시장에서 게임 2위, 캐나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만큼 크로니클 역시 MMPRPG 장르로서 게임성을 인정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부터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라며 “한국과 북미에서 거둔 노하우와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하는 또 하나의 K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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