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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20개국 바이오 인재 견학"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송도 본사 20개국 30명 교육생 견학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에 참석한 20개국 30명의 교육생들이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하에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우리나라는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돼 중·저소득 국가교육생을 대상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하는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 과정이 10월 31일부터 3주 동안 시행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국내를 비롯해 이집트, 에티오피아, 몽골, 필리핀, 브라질 등 34개 국가에서 온 27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교육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개 국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체의약품 제조 공정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들은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인력양성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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