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은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기술 향상 초단기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기술 과제를 선별해 2주간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iOS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모두 4개의 세부 기술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의 기술 역량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술 과제, 기술 면접 등 각 채용 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해 취업 확률을 높인다.
집중 교육 종료 후에는 수강생의 개별 취업 활동을 돕는 ‘취업 챌린지’를 4주간 진행한다.
채용 서비스 ‘원티드’를 통해 주니어 개발자 전용 채용공고 큐레이션 페이지를 운영하며, 이력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20건 이상의 채용공고 지원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연말까지 열리는 이번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드로이드 및 iOS 챌린지는 23일,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챌린지는 30일에 모집을 마감한다.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신청은 원티드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할 수 있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팀 팀장은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주니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개발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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