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백제원, 도쿄하나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디딤(217620)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업추진과 관련된 사업목적 추가에 대한 안건 및 상호변경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딤의 상호는 기존의 ‘주식회사 디딤’에서 ‘주식회사 디딤이앤에프(E&F)’로 변경된다. 또한 웹 콘텐츠, 소설, 드라마 등 신규 전략사업에도 나선다.
디딤 관계자는 “디딤이앤에프의 ‘E’는 웹 콘텐츠와 드라마, 미디어 등을 포괄하는 ‘Entertainment’의 약자이고 ‘F’는 기존 외식사업의 ‘Food’의 약자를 의미한다”며 “K-푸드와 K-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며 시너지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디딤은 신규 사업을 통해 디딤이 그 동안 운영해온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등 전략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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