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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 증설

국제경제 질서 변화 대응 및 울산주력산업 고도화 기여

후성이 위치한 울산석유화학공단 전경. 사진제공=울산시




국내 최고의 불소화학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후성이 22일 울산시와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해질은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소재로, 후성이 자체 개발해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다.



후성은 남구 매암동 울산공장 제1캠퍼스 부지에 있는 기존 20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시설을 4000톤 규모로 두 배 증설하는 사업을 11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인근 제2캠퍼스 부지에는 제1캠퍼스 부지에 있던 충전제조시설을 이전하고, 이차전지 소재 연구소와 시험공장 제조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후성은 장기적으로 제3캠퍼스 부지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사업비로 총 1200억원을 투입하며, 향후 5년간 50여 명 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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