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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부상 선수에 제트기 제공[월드컵 이모저모]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지켜본 뒤 기념 촬영하는 빈 살만(오른쪽) 사우디 왕세자. 로이터연합뉴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가족과 함께 아르헨티나전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고 부상 선수가 긴급 수술을 받도록 개인 제트기까지 제공하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우디는 22일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거함 아르헨티나를 2 대 1로 꺾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 사우디 수비수가 머리부터 그라운드에 떨어지는 아찔한 부상을 당해 후송되는 일도 있었다. 이 선수의 응급 수술을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나섰다. 아랍에미리트 일간 걸프 투데이는 "빈 살만 왕세자가 독일로 향하는 개인 제트기를 준비시켰다"고 보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가족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월드컵 사상 첫 여성 심판으로 기록된 스테파니 프라파르. AP연합뉴스




92년 월드컵 역사상 첫 여성 심판

○…월드컵 92년 역사에 첫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는 23일 조별리그 C조 1차전 폴란드와 멕시코의 경기에 대기심으로 나섰다. AP통신은 "프라파르가 네 번째 심판(대기심)으로 나서면서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 경기 공식 심판으로 나선 여성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대기심은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한다. 이번 월드컵에는 총 6명(주심 3명, 부심 3명)의 여성이 심판진에 이름을 올렸다. 프라파르와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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