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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류수송 특별 보호팀' 운영

'112신고' 교통순찰차 및 교통싸이카로 화물차량의 앞뒤 보호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경찰이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비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화물차량을 에스코트했다. 사진제공=울산지방경찰청




울산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물류수송을 위해 ‘물류수송 특별 보호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물류수송 특별 보호팀은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교통순찰차 및 교통싸이카로 화물차량의 앞뒤를 보호하며 에스코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송보호 요청이 증가할 경우 지역순찰차를 추가 차출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은 25일 오전 화물차 운전자의 요청으로 1차례 2대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기간 중에는 총 49회 212대를 에스코트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성이 요구되는 물류수송 차량은 주저하지 말고 112신고로 에스코트를 요청하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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