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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 부산보건대학교로 교명 변경…"새롭게 도약"

45년간 6만5000명 졸업생 배출

역사·전통 발판으로 새출발 다짐


부산 동주대학교가 부산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

동주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부산보건대학교’로 교명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동주대는 1977년 동주여자실업전문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당시 가정과, 보육과, 의상과, 상업디자인과, 관광과, 전자계산과 480명이 1978년 제1회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후 현재까지 졸업생 6만5000여명을 배출한 45년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2000년 물리치료과와 치위생과가 신설됐고 2002년 사회복지과 작업치료과 보건의료행정과 등이 추가 개설됐다. 2004년 응급구조과가, 2011년 간호학과가 각각 신설인가를 받으면서 보건 의료 전문교육의 기틀을 다져왔다.



동주대학교 간호학과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주대




김소희 교육부총장은 “부산보건대학교로 교명 변경과 함께 기존의 학과들과 협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45년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산 취업 명문으로 알려진 동주대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되면서 6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 받고 있다. 또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약 90억원을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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