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신임 평양사무소장으로 몰디브 국적의 보건 전문가를 임명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0일 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임 평양사무소장인 아흐마드 잠시드 모하메드(사진) 박사는 올해 8월 3일 자로 WHO 평양사무소장 업무를 시작했으며 직전까지 WHO 방글라데시사무소 부소장으로 일했다.
2019년에는 WHO 평양사무소장 대행직을 수행했다. 그는 평양사무소장 업무는 시작했지만 평양에는 부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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