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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까지 8초밖에 안걸렸다"…225만원 삼성폰 뭐길래

갤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크림서 10시 100대 한정 판매

고가 논란에도 8초 만에 완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이 판매 시작 8초만에 완판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




1일 삼성전자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오전 10시부터 판매한 갤럭시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이 8초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가 준비한 물량은 100대였다. 가격은 225만5000원으로 기본형의 140만8000원보다 85만원가량 비싸다.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브랜드 시그니처 색상인 백색을 기반으로 내부 회로 형상을 후면 디자인에 적용했다. 거친 붓으로 표현한 ?페인트 브러시?와 엑스레이 스캔을 통해 제품 내부를 보는 듯한 ?반전? 테마로 UX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비앙케토? 기법이 적용된 가죽 케이스와 메종 마르지엘라 액세서리를 상징하는 숫자 11이 링 홀더에 각인된 실리콘 넘버링 케이스가 제공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을 내놓고 있다. 갤럭시Z 플립4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준지(Juun. J), 쿠키런, SSG 랜더스 에디션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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