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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서울 7000가구 일반분양…올 전체 물량보다 2배 이상 많아

[분양캘린더]

올림픽파크포레온 5일 청약

장위자이레디언트도 6일 특공

견본주택은 전국 4곳서 문열어

둔촌주공 모형 살펴보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등 대단지 아파트가 이번주 분양에 나서며 12월 서울에서만 아파트 700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일반 분양된 아파트 전체 가구수보다도 많은 물량으로 이번주 분양 성적이 향후 청약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2만 2007가구(일반분양 1만2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올해 주간 단위 기준 2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국내 최대 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과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장위자이레디언트’가 청약을 시작하며 이달 아파트 총 6789가구가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1~11월까지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 물량을 모두 더한 2849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0-1 일원에 공급되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2년 이상 거주자), 7일 기타지역(서울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3층~지상35층, 85개동, 총1만 203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29~84㎡,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도 6일부터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9억 3000만원부터 10억2000만원으로 전 타입에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경기 파주시 당하동 ‘호반써밋이스트파크’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주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4곳이 개관한다.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선화더와이즈’,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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