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공진 레오개발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시상식에서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경영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과정 78기인 양 회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경영인상은 고객서비스혁신부문에 방기현 케이와이푸드넷 회장, 브랜드혁신부문에 김점순 에스엠코리아 대표, 사회공헌부문에 송종채 에스엠 대표, 산업협력부문에 오현숙 우리종합개발 대표, 생산력혁신부문에 백명식 금성피엠 대표, 기술혁신부문에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경영인상은 올 한 해 우수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전경련 총동문회를 빛낸 동문들에게 6개 부문에 걸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송년 만찬과 축하 공연이 열렸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1980년 설립돼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올 12월 현재 43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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