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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복 암연구상에 삼성서울병원 강원기 교수

3일 서울국제위암포럼 2022에서 시상식·상금 전달

위암 수술 후 치료방법 등에 관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삼성서울병원 강원기 교수. 사진 제공=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강원기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3일 서울대의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22’에서 제17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 논문 발표와 함께 5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대한암연구재단이 재단 창립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년 국내에서 수행된 암 관련 탁월한 연구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강 교수는 한국인들에게 질병 부담이 큰 위암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이어온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위암 수술 후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관련 성과를 '저널오브 클리니컬 온콜로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애널스 오브 온콜로지(Annals of Oncology)' 등 종양학 분야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위암 연구의 높은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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