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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에 성장씨앗 심은 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스타트업 육성 앞장

퓨처나인 데모데이 끝까지 참석

기업별 사업화 방안 머리 맞대







투자 혹한기에도 과감하게 스타트업 지원 등 성장 씨앗 심기에 나서고 있는 이창권(사진) KB국민카드 사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8일 KB국민카드는 5일 열린 KB국민카드 퓨처나인(FUTURE9) 선발 및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이 사장에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퓨처나인 선발 기업별 부스를 방문해 기업별 사업모델에 대해 질문하고 카드사와 스타트업 간 공동사업화 방안 등에 대해 들으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퓨처나인이 발굴·육성·투자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연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기반 수익 영역의 확대,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의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선정된 기업과 협업·공동사업화를 통한 대기업·스타트업 간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초 취임사에서 “상상력의 크기가 온전히 우리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의 씨앗을 심고 과감한 투자(Big Bet)로 열매를 일궈 내야 한다”며 “위기는 또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사업에 대한 성장 가속화 및 미래 금융 개척, 사회적 책임과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퓨처나인과 빅데이터 등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에 대한 공로를 바탕으로 KB국민카드는 올해 하반기에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KB국민카드는 2021년 하반기 처음으로 평가 대상에 편입된 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22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신용카드 부문 1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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