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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F, 암호화폐 충전 가능한 비자카드 출시

30초 이내 직불 카드 발급

USDC 지원

/출처=셔터스톡




미국 핀테크 기업 ZELF가 암호화폐 충전이 가능한 비자(Visa) 카드를 출시한다.

ZELF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고객이 서류 제출 없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당좌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계좌 개설 후 30초 이내에 가상 비자 직불 카드를 발급받아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비자 직불 카드 소지자는 전자 결제, 송금,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본인의 계좌로 자산을 보낸다. 서비스 이용자는 스테이블 코인 USDC를 계좌와 직불 카드로 입금할 수 있으며 ZELF는 올해 말까지 20종 이상의 인기 토큰을 지원할 계획이다.



ZELF와 비자가 함께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암호화폐 거래에서 고객의 프라이버시 보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엘리엇 고이크만(Elliot Goykhman) ZELF 최고경영자(CEO)는 “본인 인증 과정을 간소화해 전 세계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지난 10월 미국 특허청에 디지털 지갑, NFT,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비자의 암호화폐 상표 출원은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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