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엘팜텍(204840)이 중국이 소염진통제가 숏티지(공급부족)가 난 상황에서 이부프로펜, 파라세타몰의 배급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 거래일 보다 4.58% 오른 7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로 현지에서 의약품 사재기 바람이 불면서 주요 도시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현지 병원들은 해열 진통제인 이부프로펜과 파라세타몰의 배급제까지 시작했다. 중국의 방역 완화는 고강도 방역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각지의 시위가 이어지던 중 갑작스럽게 이뤄진 상태에서 준비가 되지 않아 이러한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엘팜텍은 이부프로펜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소염진통제인 Ibuprofen Piconol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 /hyk@sea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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