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인구고령화 흐름에 따라 복지용구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론테크 분야의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한 IT플랫폼 기업과 종래의 노인장기요양 분야 서비스기업 간의 협업이 대세가 됐다.
이에 장기요양 복지용구 유통솔루션 기업 ㈜다온테크(대표 최재호)가 지난 11월 30일 시니어케어 전문회사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 김한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온테크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2007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미국 비지팅엔젤스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체계를 도입한 후 최근까지 국내에 제공해 온 7대 노인돌봄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니어 소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용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다온테크의 최재호 대표는 “2022년 5월 런칭한 온라인 서비스 가가온(100세 가게)의 자체 개발 솔루션을 비지팅엔젤스 쇼핑몰(VAmall)과 시니어케어 인공지능 상담사(VARO)에 탑재할 것”이라며 “비지팅엔젤스가 축적한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요자의 건강상태와 요양등급,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복지용구를 제공하는 추천/매칭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온테크는 장기요양 수급자 DB 기반 복지용구 매칭 솔루션의 공익 보급과 장기요양기관의 수급자 사례관리시스템인 EcM 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해 금년 9월과 11월에 각각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누리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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