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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Prop-tech회사’로 성장하는 2027 VISION 선포

모든 서비스의 상향평준화 리딩, FM산업 전체와 상생(Win-Win)하는 기업으로 성장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형원준, 이하 S&I)은 12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주주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S&I는 초대형 빌딩관리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Prop-tech회사로서 안전, 소방 등 사람이 머무르는 공간 내 모든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리딩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는 안전 요건에 발맞춰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쾌적한 FM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업 내 이해관계자와 상생(Win-Win) 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 및 기업가치의 가시적인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 주주를 대표해 참석한 김용환 맥쿼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서비스 초격차를 달성하고자 하는 S&I의 2027년 비전달성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S&I 형원준 대표이사는 “S&I의 구성원들 모두가 진정성 있는 전문가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의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관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흐름에 맞춰 안전, 소방, 미화 등의 관리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공간의 전반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에 S&I가 잘 해오던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에서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하여 초격차를 이루고, 중소형 건물관리 시장에 플랫폼을 제공하여 세분화된 단품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I는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으로, 기존 초대형건물관리 시장에서 선제적 제안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오피스빌딩과 IDC(전산센터)의 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형 인테리어 사업인 리노베이션(Renovation)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형 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경쟁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Open Innovation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I는 이와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비전선포식에 앞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으며, ‘Caring’ ‘Authentic’, ‘Innovative’를 핵심가치로 정했다.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애자일(Agile) 방식의 새롭게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고객의 진짜 문제를 공감해 대안을 먼저 제시하고, 보다 빠르게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2027년 매출 1조원의 재무목표도 무난히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S&I는 2021년까지 LG계열사였으나, 2022년 2월 LG그룹으로부터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분 60%를 취득한 국내 최대 공간관리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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