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LB테라퓨틱스(115450)가 '2023년 코로나19백신 보관·유통 체계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LB테라퓨틱스는 국가가 지정한 콜드체인 유통권자로 내년도 코로나백신의 초저온보관과 각급 의료기관에 대한 유통을 독점 관리하게 된다.
HLB테라퓨틱스 콜드체인사업본부 이필형 전무는 “당사는 통합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맞춤형 배송/배차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콜드체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다년간 국가 콜드체인 사업을 운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년 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