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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기내식 사전주문 서비스 도입

2023년 1월 1일부터 한국 출발편 국제선 대상

사전 주문시에만 제공되는 메뉴 식사도 운영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이 한국 출발 편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여행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2023년 1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시간 30분 미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에 적용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기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항고은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기내에서 선택 가능한 메뉴 외에 사전 주문 시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메뉴를 식사 제공 시점별 2~3종씩 추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들은 탑승 후 자신이 선호하는 메뉴를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추후 해외 출발 항공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기내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제육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고등어조림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연이어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인 소믈리에와 협업해 선정한 50개의 신규 기내서비스 와인도 23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식 비건 메뉴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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