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금양·한자연 '맞손'…"수소연료전지 상용화 고삐 죈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금양(001570)은 국책 연구기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수소연료전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금영은 27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양과 ㈜금양이노베이션은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이 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선박 전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 성공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지 ㈜금양 회장은 “부산기반의 선박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선박의 전세계적 필요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소 연료전지 기술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많은 도움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산업계에 제공·보급하여 자동차산업의 발전 및 국가기술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6,50여명의 구성원은 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부품의 신뢰성 및 인증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중소,중견 부품기업 등 국내 자동차 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해 왔다. 특히 친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자동차 기술 역량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탄소 중립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기술과제품의 성공사례를 다수 갖춘 한국 기업들에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후 3시, ㈜ 금양 부산 본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나승식 원장, 구영모 연구소장, 박재용 단장, ㈜금양 류광지 회장, ㈜금양이노베이션 장석영 대표이사, 이훈희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