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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테크, 환경부 지원사업 통해 대동산업에 300kW급 ‘자가소비용 태양광’ 준공

300kW급 태양광발전소 구축하고 연 전기료 5,600만원 절감

사진 설명. 솔라테크 제공 (대동산업㈜ 천안공장 300kW 태양광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 (주)솔라테크(대표이사 강일구)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동산업(주) 천안공장에 300kW급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산업은 국내 최대규모의 건축물타일 전문 제조업체로 친환경타일, 무유자기질연마타일 등 제품 고급화 및 기능성화를 통해 1983년 창립 이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장수기업이다. 최근에는 탄소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공정기술 개선에 앞장서며 환경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번 300kW급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설비는 연간 421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약 5,700만원의 전기료 절감, 약 19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업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솔라테크 강일구 대표는 “환경부의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탄소할당업체에게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기업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요금이 매년 상승하는 현시점에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자가소비하는 것은 돈, 에너지, 환경보호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라고 전했다.



솔라테크는 기업의 △과거 전력소비 형태분석 △온실가스 배출현황 △예상 에너지 절감량 △예상 배출권 감축비용 △RE% 이행률 등 사업장 에너지 소비실태를 진단하고, 소비전력 상쇄 방안을 도모하여 온실가스 감축설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설비 도입 시 투자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2023년도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지원규모는 979억원에서 1,388억원으로 41.8%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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