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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 매수 시기”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아트쇼'에서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유일로보틱스(388720)에 대해 올해 영업적자를 예상하면서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2022년에는 매출이 정체되고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 원에 달한다”며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올해 영업적자가 2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장은 실적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사업 영역을 자동화시스템에서 로봇으로, 제품 라인업을 직교 로봇에서 다관절 로봇으로, 적용 산업을 자동차에서 의료기기까지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외형이나 이익에 흠이 가긴 하겠지만, 성장의 방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20억 원을 투자해 1,2 공장 합산 규모와 유사한 3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데, 언제인지 예단하기는 어려워도 3공장 부지 매입 시점이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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