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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플러스, 통합 브랜드 이미지 구축 위한 통일 작업 진행

브랜드 인지도 향상 위해 대리점, 가맹점, 배송원 프로그램 UI 일관 통일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최근 브랜드 통합 작업을 완료해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나플러스는 지난 2021년 ‘시간의 가치를 더하는 만나플러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통합 CI, BI를 선보이면서 배달대행 통합 브랜드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포했다. 자사 소속 배송원의 조끼, 배달통 디자인과 대리점(지역 배달대행사)의 간판, 외관을 모두 변경하는 등 브랜드 통합을 진행했다.

이 달에는 자사 대리점과 배송원, 가맹점 프로그램과 앱의 UI(사용자 환경)까지 모두 만나플러스로 일관성 있게 통일함으로써 통합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완료했다. 프로그램의 로그인 화면, 작업 표시줄 아이콘 등 기존에 조금씩 있던 차이를 없애고 통일된 사용성을 제공해 대리점과 배송원에게는 결속력 강화를, 가맹점에게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통합을 완료함으로써 단일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정체성 확립은 물론, B2B 사업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그룹은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배달대행 서비스사 ‘만나코퍼레이션’과 O2O 플랫폼 운영사 ‘만나플래닛’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국 가맹점 5만 4천여 개, 배송원 3만 3천여 명, 대리점 1,600여 개, 배달 건수 1,600만여 건으로 업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리점과 사업적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주주 참여 대리점과 상생협약을 맺는 등 ESG 경영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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