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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신용평가모형 업데이트로 금리 2.44%p ↓"

사진 제공=8퍼센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체 8퍼센트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새로 적용한 결과 대출 금리를 기존 모형보다 2.44%포인트 낮출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8퍼센트 분석 결과 이번 신용평가모형 업데이트를 통해 대출 승인율은 동일 부도율 가정 시 이전 모형 대비 14.6.6% 증가했다. 승인율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부도율은 3%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앞서 회사는 2015년부터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독자 신용평가모형 E-index를 적용해온 바 있다.



8퍼센트 관계자는 “서비스 시작 이후 축적해온 금융 거래 데이터와 함께 다각적 지표를 신용평가에 적용함으로써 중금리 대출을 확대 중”이라며 “실제로 지난해 8퍼센트에서 실행된 중신용자 비중은 7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본석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는 가계 부채 절감, 포용적 금융 실현의 기반이 된다”며 “기존 고객에 적용했던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향후 더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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