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플랫폼 기업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올해 MZ세대 10명 중 9명이 갓생살기에 도전한다고 응답했다. 자기개발을 통해 갓생(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하려는 MZ세대들이 습관 형성 챌린지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며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갓생 살기’에 도전하는 MZ세대들을 위해 초단기에 취득이 가능해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추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듀윌은 우선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KBS한국어와 실용글쓰기 자격증 3종을 추천했다. 취업시 우대 혹은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한능검의 경우 인증 등급(1급~6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자격증 취득에 최소 2주에서 6주정도 소요된다. 2주면 1급 합격이 가능한 KBS한국어능력시험과 실용글쓰기 자격증도 비교적 쉽게 취득이 가능하다. 일주일 만에 합격하는 수험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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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주에서 10주면 3개의 취업 필수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미리 취득해 놓으면 공채 시즌이나 공무원 채용시험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게 에듀윌의 설명이다.
최소 한 달만 투자해도 취득할 수 있는 유망 자격증인 위험물산업기능사도 추천한다. 기출 위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며, 최근 위험물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망도 밝은 편이다. 석유화학, 조선·자동차·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류·무역 분야로의 취업 혹은 해외영업이나 영업관리 직군을 고려한다면 유통관리사나 물류관리사 자격증이 많은 도움 된다. 유통관리사·물류관리사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학력, 경력,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빠르면 2~3개월만에도 합격이 가능하고, 지역농협이나 CJ대한통운 외 많은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우대하고 있는 자격증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해 ‘갓생 살기’를 실천하려는 MZ세대들의 자기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단기에 보다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을 선정했다”며 “에듀윌에서는 MZ세대들의 수강료 부담을 낮춰 주고자 2~3개의 자격증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인강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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