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e식품관’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e식품관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확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식품관을 새롭게 꾸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년간 e식품관의 협업 브랜드는 15곳에서 42곳으로 늘었고 입점 상품도 7배 확대됐다. 밀키트와 간편식 뿐만 아니라 신선 식품과 반려 동물용 음식, 세제까지 판매 제품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출시하면서 회사 전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e식품관에서는 손쉬운 조리법으로 48만 팔로워를 보유한 ‘옥주부’의 대표 상품 ‘옥주부 돈까스’를 최대 59%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1주년 단독 패키지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3월 말까지는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중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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