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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19.2만…예상치 또 하회

미국 노동시장 상당히 강해

증가기미 거의 보이지 않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 20만 건을 8000건 밑돈다.

23일(현지 시간) 나온 지난 주(2.12~2.18)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감소했다. 4주 이동평균은 19만1250건으로 전주(18만9750건)보다 증가했지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청구건수는 165만4000건으로 1주 새 3만7000건 감소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170만 건을 하회한다.



이 같은 수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사실상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미국 경제가 강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을 걱정하는 이들에게는 나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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