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전날 대구 수성구의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뚜레쥬르 빵과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써왔다. ‘빕스’는 외식업계에서 드물게 2014년부터 꾸준히 군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더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까지 할인 적용 브랜드를 확대했다.
지난해 3월 육군 장교 부부의 다섯 쌍둥이 탄생 100일을 기념해 육군 17사단에 축하빵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강원도 최전방 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위문품은 뚜레쥬르 빵과 빕스의 간편식(RMR)으로 구성된다.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365일 밤낮없이 국토 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인 할인 혜택, 군 부대 위문, 양질의 제품 공급 등 CJ푸드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국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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