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 용품 브랜드 로얄콜렉션(사진)이 국내에 진출한다. AM-X와 TM-X 시리즈가 첫 출시 제품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로 구성됐으며 말굽 모양 솔을 장착해 어드레스가 쉽고 임팩트 구간에서 지면과 마찰을 최소화해 헤드 스피드 감소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임팩트 때 에너지를 헤드 후방의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러프에서 헤드가 잘 빠져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 중심을 바꿔서 샷을 제어하는 가변식 슬리브, 무게추 시스템도 특징이다. 로얄콜렉션 측은 “일본 메이저 대회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한 로얄콜렉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골퍼들의 플레이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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