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9일 유럽과 남미, 아시아 지역 170여 개국에서 출시됐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국내를 시작으로 11월에는 북미 지역에 순차 출시된 바 있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인기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크로니클의 서비스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과 구글플레이게임즈, 스팀, 컴투스 그룹의 게임 플랫폼 '하이브' 등이다. 컴투스는 오는 7월 크로니클을 블록체인 게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른 만큼 올해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면서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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