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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가혹한 사업환경 도래…목표가 3.3만 하향”

[IBK투자증권 보고서]





IBK투자증권이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반도체 업황 악화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면서 목표가를 하향했다.

10일 IBK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3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하향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상승기를 지나 하락 추세로 본격 돌입해 매출 하락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며 “매출 하락기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자체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지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단기간에 그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 하락은 예전보다 강도가 높은 ?12%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은 5114억 원, 영업이익은 762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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