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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 작년 연봉 124억…"리니지W 개발 최일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급여 23억·상여 100억 등

2021년 대비 16.78%↑

엔씨소프트 임직원 평균 급여도 1.14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약 124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엔씨소프트(036570)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 대표가 수령한 보수 총액은 123억 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06억 200만 원) 대비 16.78% 늘어난 수치다. 다만 2020년 보수 총액 184억 1400만 원보다는 줄었다.

김 대표의 지난해 보수 중 급여가 23억 3200만 원, 상여가 100억 3100만 원이다. 상여는 특별 장기기여인센티브 71억 원, 임원 장기인센티브 29억30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특별 장기기여인센티브 지급은 리니지2M, 리니지W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한 바를 반영했다"며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018년 보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사전 산정부여된 규모 중 검토·평가 결과에 따라 책정됐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임원들도 수십 억 원대의 연봉을 받았다. 이성구 리니지 IP본부장 부사장과 김택헌 수석부사장도 각각 65억 3100만 원, 57억 3800만 원을 받았다.

엔씨소프트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1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넷마블(251270)네오위즈(095660), 데브시스터즈(194480)도 이날 공시를 통해 임직원 연봉을 공개했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14억 7200만 원을 수령했다. 홍지철 네오위즈 사내이사는 11억 5100만 원을 받았다. 이지훈·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이사는 각각 15억 100만 원, 8억 100만 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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