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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방준혁 의장 사내이사 재선임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 실적 개선"

주주총회에서 발언하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사진 제공=넷마블




넷마블(251270)이 29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회 강화를 위해 권영식·도기욱 각자대표를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기존 넷마블 사내이사는 방 의장이 유일했지만 이번 신규 선임으로 인해 사내이사를 총 3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넷마블은 또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 황득수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경영지원실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넷마블 이사회는 총 9명으로 재편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이사회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외에 기존 모바일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다수의 게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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