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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UP&DOWN] 포스코홀딩스 美 IRA 수혜 기대감에 목표가 25%↑

포스코퓨처엠도 목표주가 18% 상향





증권가가 4일 발간한 보고서 중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올라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다. 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2025년까지 매년 리튬 생산능력이 향상된다는 점이 배경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튬 사업 기대감이 향후 3년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차익실현보다 장기 보유 전략으로 단기 주가 급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의 목표주가 역시 크게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명 변경 전 포스코케미칼인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18% 상향했다. 당장 단기적인 실적은 양극재 공장 초기 가동 비용 등을 이유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예정이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고공행진 할 것으로 봤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장기 공급 계약이 4월 중 구체화될 것”이라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에서 양극재·음극재 및 전구체 생산 설비를 국내에 지어도 미국 전기차 소비자의 세액공제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확정되면서 예상 투자 비용도 낮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내려간 종목은 삼성물산(028260)이다. 목표주가를 19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내렸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박종렬 삼성물산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이라며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호실적이 전체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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