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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HE E&M, 정부 UAM 시범사업 확대…베셀 최대주주 부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부가 UAM(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THE E&M(089230)(더이앤엠)이 강세다. 더이앤엠은 UAM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베셀의 최대주주다.

6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 거래일 대비 7.64% 오른 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5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UAM 지역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를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수도권 시범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수도권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30∼50km)을 상용화할 방침이었다. UAM 활용범위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으로 시범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UAM 비수도권 지역시범사업은 가급적 여러 지역에서 교통서비스형·관광형·물류배송형·공공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으로 한강을 따라 김포~잠실 등을 연결하는 UAM 수도권 2단계 실증 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더이앤엠은 UAM, 유·무인기, 항공부품 등 사업을 영위하는 베셀의 최대주주로 알려졌다. 더이앤엠은 지난 2월 베셀의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166만3536주(13.42%)를 137억원에 인수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베셀은 드론쇼코리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수직이착륙기 설계 및 개발능력을 선보였으며,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KAI, 현대차와 함께 참여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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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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