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 신입 사원들이 어린이 교육을 위한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기부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시민단체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환경 동화책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입 사원들은 책 내용에 맞는 그림을 고르고 맞춰 붙이는 작업을 수행했고 이 책자들을 당진시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사랑지역아동센터·신평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진우 초고압해외영업팀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이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