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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델타플렉스 노동자 위해 대중교통 등 지원

1만 7752명 종사 대규모 산업단지 종사자 고용환경 개선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는 수원델타플렉스 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지원, 공영·노상주차장 운영, 주차타워 건립 등 8개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오전 수원벤처밸리2 대회의실에서 ‘수원델타플렉스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수원델타플렉스는 입주기업 966개에 노동자 1만 7752명이 종사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2일 ‘수원델타플렉스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이날 간담회를 준비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진태 수원델타플렉스 노사협의체 추진위원장, 서진천 수원델타플렉스 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대중교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노상주차장 운영 ▲주차타워(복합건물) 건립 ▲기업 기술개발 지원 ▲우수기업 성장지원 ▲델타플렉스 노동자 연계 고색뉴지엄 운영 ▲노동자작업복 세탁사업 운영 등 8개 지원 사업의 단계적 추진 계획을 세웠다.

간담회를 마친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수원 델타 플렉스의 제안사항을 받아들여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며 “기업의 지역 이탈을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 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사회적 대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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