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의 저자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됐다. 또한 ‘신나는 책 놀이터’, ‘그림책 원화전시’, ‘가족관련 추천도서 전시’등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이밖에 ▲가족의 사랑을 담은 케이크 캔들 만들기 ▲어린이날 기념 행운의 룰렛 돌리기 ▲우리 가족 자랑하기 ▲책 읽는 가족사진 응모하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으로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습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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