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북부 첫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서 개원…20실 규모

2일 오후 오병권 행정1부지사(왼쪽)가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일 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2019년 5월 여주에 개원했으며, 포천은 도내 두 번째이자 경기 북부에서는 처음이다.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일대에 위치한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 면적 2432㎡, 산모실 20실 규모에 원장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6명이 근무한다. 총 사업비 136억 9000만 원(도비 54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68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은 이용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를 출산 친화적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도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