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엠테크(대표 김수원)의 ‘자동 손 세척기’가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 202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부산환경공단, 춘천 도시공사,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약 6개월 간 시범사용 후 최근 성공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시범사용 결과 성공판정을 받은 혁신제품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신청 자격 및 심사 특례를 적용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클린엠테크는 2023년 제2회 우수제품 지정신청을 완료하였고, 최종 지정 결정까지는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클린엠테크의 ‘자동 손 세척기’는 오직 물로만 손을 세척하는 손 세척기로,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특허청 우수발명품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추천 품목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에 선정되어 B2G 시장 판로 확보에 힘쓰고 있다.
클린엠테크의 김수원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시범구매 성공판정은 공중위생과 공공안전을 증진하는 데 있어 자사의 ‘자동 손 세척기’가 보탬이 되었으며, 확실한 세척력으로 감염병 예방이라는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운영 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중위생과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제품과 위생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