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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시대 맞서…LGU+, 중기와 ‘차량용 킬러 앱 만든다

영상·여행 7개 분야 앱 공모

‘커넥티드카 시대’ 대비 강화





LG유플러스(032640)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강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공모전은 차량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솔루션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총 7가지다. 선정된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개발을 지원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로써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특화 서비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서 LG유플러스와 협력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가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발표 과제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들이 실제 상용화되고 ‘커넥티드카 1000만 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적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오비고에 지분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어 지난 1월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제네시스·현대차·기아차가 생산한 커넥티드카 전 차종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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