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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년·장애학생 체전 기록물로 남긴다

준비 과정부터 경기 장면까지 통합백서, 영상물 등으로 제작





울산시는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과정을 울산시의 역사자료로 보관하기 위해 기록물로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록물은 통합백서와 영상물로 제작된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전국소년체전의 준비상황 보고회 등 체전 준비 과정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정체성을 담은 개회식 모습 등이 담긴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대회 소감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실린다.

통합백서는 총 200부로 제작돼 울산의 5개 구·군청을 포함해 17개 시·도와 교육청, 체육회 등에 배부된다. 영상물은 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 요약 등 총 3편이 제작된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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