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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호국 형제' 안장식 참석한 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추념식에 앞서 한국전쟁 당시 형과 동생이 모두 장렬히 전사해 ‘호국의 형제’로 평가받는 고(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 안장식에 참석해 참배하고 있다. 유해는 2011년 발굴됐는데 이번 안장식을 통해 동생인 고 김소학 일병 곁에 나란히 묻히게 됐다. 윤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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