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매커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0% 오른 1만4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AMD의 인공지능(AI) 칩은 엔비디아 칩 보다 약 80% 빠르며 향후 성능을 맞출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몇 달 동안 기술 업계를 휩쓸고 있는 챗 GPT 및 기타 AI 서비스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강력한 칩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인기로 엔비디아의 가치는 1조 달러를 넘어섰고, 엔비디아는 칩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초 13억 달러에 인수한 AI 스타트업인 모자이크ML은 AMD와 엔비디아의 AI 칩을 비교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모자이크ML은 작년 말 출시된 AMD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과 3월에 출시된 메타 플랫폼의 지원을 받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파이토치(PyTorch)의 새 버전 덕분에 AMD의 칩이 엔비디아 칩 성능의 80%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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