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의 리브랜딩 신제품의 펀딩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서며 와디즈 펀딩 론칭 2일 만에 역대 단백질쉐이크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출시된 프로티원은 최근 주요 소비자를 25~35세 여성으로 설정하고 맛·성분·패키지를 이들 맞춤형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맛은 기존 녹차맛, 곡물맛 외에 흑임자맛과 초코맛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당류는 1g 미만으로 최소화해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또 성분은 주원료인 단백질 외 △피부 건강을 위한 히알루론산·피쉬콜라겐·엘라스틴 △소화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푸룬·유산균·차전자피 △머릿결 케어를 위한 비오틴 등을 추가했다.
이번 와디즈 펀딩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펀딩 기간에 구매할 시 한정 수량 소진 전까지 50% 이상 할인 및 무료 배송 혜택, 프로티원 전용 보틀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펀딩의 높은 호응을 통해 25~35세 여성들이 맛과 성분을 모두 충족한 맞춤형 단백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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