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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국내 최초 신기술 ‘반도체’ 대전방지필름 성능 입증 S사 향 테스트 진행

진영(285800)이 국내 최초로 신기술 반도체 대전방지필름을 개발완료했다. 진영의 대전방지 필름은 테스트 진행 결과 기존 제품 을 대체할 정도로 뛰어난 대전방지 능력을 가진 것으로 판명됐다. 해당 제품은 현재 S사 향으로 공급 테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진영은 반도제 공정과정에서 주요 부품 이송에 사용되는 대전방지필름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대전방지 성능 뿐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났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반도체 공정을 중심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S사 향으로 공급하기 위해 내구성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는 대전방지필름의 경우 PP소재 필름에 대전방지기능이 있는 원료를 필름 외부에 코팅하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1회 사용 이후 대전 방지 능력에 문제가 발생해 고가의 반도체 제품을 불량으로 만드는 등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왔다. 재사용도 불가능해 1회 사용후 바로 폐기를 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진영이 개발한 제품은 관련 소재를 녹여 압출해서 만들기 때문에 대전방지 성능 뿐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나다.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이나 외부 충격에도 뛰어나 고품질의 제품을 반복해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 시도되는 것으로 관계사와 진행한 테스트 결과는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어 S사 향 공급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하반기 정도 관련 매출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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