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가 이달 28일부터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클래시몬’ 게임 NFT 프리민팅(무료 배포)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배포 행사는 미국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약 1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클래시몬 게임 내에서 미스터리 박스를 개봉하고 캐릭터 NTF와 각종 장구류와 게임 내 유틸리티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이스크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론칭부터 거버넌스 토큰(투표권을 행사하는 토큰) 판매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시드 투자로만 520억 원을 받은 이후 빠르게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주요 진출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등이다. 추후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유저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웹3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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